FBI 심리학자 닥터 잭 그램은 한통의 전화를 받게된다. 전화의 내용은 '당신이 살 수 있는 시간은 이제 88분 남았다' 라는 것. 하지만 그동안 수없이 많은 사건들을 해결하고 1년에 수차례 위협을 받으면서도 아무탈없이 살아온 잭 그램은 자신만만하게 대응 한다. 잭 그램은 왜 이런 위협을 받고 있는 것인가? 그리고 그는 어떻게 이 위협을 피해 사건을 해결하는지 지켜보자. ![]() [ 주인공 닥터 잭 그램을 연기한 알파치노는 많은 미녀들 사이에서 사건에 엮이게 된다. 사실 부럽다. ] 한마디로 스릴러의 교과서를 보여주는 듯한 영화이다. 그만큼 스릴러 라는 장르에 충실한 영화라고 볼 수 있는데, 사실 시간이 주어지고 살해 협박 통보를 받는 이런 소재는 이미 헐리웃 영화 또는 드라마에서 많이 쓰이는 소재로 신선함을 주기는 무리라고 생각한다. 그도 그럴것이, 알파치노라는 대형배우가 등장하지만 우리는 그를 보면서 지겨움을 느낄 수도 있다. 그를 보면서 우리는 새로운 무언가를 보길 원하지, 항상 보던 진부한 모습을 보기위해 이 영화를 보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 과연 협박범은 누구일까? ] 영화는 관객에게 여유를 주지 않고 정신없이 괴롭히려 든다. 쉴틈없이 빠른 전개는 관객을 즐겁게 만들고, 영화속에 빠져들게 만들어준다. 사실 이런 진행은 완급조절이 되지 않아 오희려 몰입도를 떨어트릴 수 있다고 생각이 들 수 있다. 하지만 서서히 실마리가 풀려가는 구성이 아니라 마지막에 모든것이 한번에 해결되는 이런 전형적인 반전 영화의 경우에 적절한 표현방식의 선택이었다는 생각이다. 제한되어 있는 시간, 얼굴없는 범인과의 싸움. 영화는 얼굴없는 범인과의 싸움에 관객도 함께 참여할 것을 권한다. '범인은 누구일까? 협박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하는 궁굼증에 나도 함께 영화속에서 추리를 하게 되고 88분의 마지막 시간이 다가올 수록 긴박감은 더해진다. 스릴러 영화를 좋아하는 팬들중 빠른 속도감을 느끼고 싶어하는 관객들에게 추천한다. 쉬운 영화는 아니다. 스릴러 명작으로 손꼽히는 영화들과 비교했을때, 짜임새가 최고로 치밀하다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그 빠른 전개로 인해 감히 쉬운 영화는 아니다, 스릴러 매니아에게 권하고 싶다는 평을 내려본다. ![]() |
'알파치노'에 해당되는 글 1건
- 2008/06/01 Rob Jay 88분 (88 Minutes, 2008)






20309
12
31
















댓글을 달아 주세요